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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부 제공 : 작은별여행사
자료 참고 : www.tourismlaos.org/kr / www.aseankorea.org / asean-korea centre App

Laos, a Gem that Resembles Youth

에어부산이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향하는 하늘 길을 열게 되었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2017년 7월 부정기편에 이어 10월 30일 정기편으로 운항이 확정되었다. 에어부산 의 또 하나 취항지,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중심지로 식민지 시절의 프랑스 문화 유적과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비엔티안 근교의 방비엥은 다양한 활동으로 최근 청춘들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한 내륙 국가인 라오스는 남북으로 1,700km 가량 뻗어있는 형태이다. 라오스 북부지방은 험준한 산들이 차지하며, 라오스의 평원지대는 메콩강을 따라 크고 작은 평원이 펼쳐져 있다. 특히, 메콩강은 라오스 영토의 약 1,900km에 걸쳐 흘러간다.

에어부산 비엔티안 취항정보

부산 - 비엔티안(4시간 30분 소요, 주5회 운항)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라는 질문에 나는 아직 명확한 대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그 풍경에는 냄새가 있고, 소리가 있고, 감촉이 있다. 그곳에는 특별한 빛이 있고, 특별한 바람이 분다. 그곳에만 존재했던 그 풍경은 지금도 내 안에 입체적으로 남아 있고, 앞으로도 꽤 선명하게 남아 있을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중

루앙프라방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지

옛(18세기) 라오스 수도로, 북부 중심에 위치한 루앙프라방은 1995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문화 유산지로 지정되었다. 해발 700m의 고지대에 아름다운 사원과 왕궁, 소수민족, 자연의 조화가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곳이다.

왓씨엥통

왓씨엥통은 왕실에서 치러지는 의식을 주관했으며, 화려한 금 장식의 건물 정면, 다채로운 벽화, 유리 모자이크, 경사로 쌓인 독특한 지붕의 특징을 갖고 있다. 왓씨엥통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히며, 불교 건축물 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신비로움이 가득한 루앙프라방의 필수 명소이다.

왓 비순나랏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왓 비순나랏은 비순나랏의 부인이 세운 돌로 만든 불탑인 파툼(Pathoume), 탓막모(That Mak Mo)를 볼 수 있다. 이 불탑은 수박과 비슷하게 생겨 ‘수박 불상’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 옆방에는 도시에서 가장 신령한 정령이 있다고 주민들은 믿고 있다.

빈타밧, 승려들의 아침공양

루앙프라방에서는 종종 아침마다 승려들이 바구니를 들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공양을 받고 공양한 이들에게 복을 기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빈타밧(Binthabat)으로 알려진 공양드리기는 라오스의 종교적인 의식으로, 사람들은 주로 찹쌀, 과일, 라오스 전통 과자 등을 공양한다.

꽝시폭포

루앙프라방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당일치기로 인기 높은 꽝시폭포는 1년 내내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 650피트 높이의 폭포 아래에서의 물놀이를 비롯해 주변에 작은 레스토랑들이 있어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꽝시폭포에서 나오는 길에 위치한 마을에서는 전통적인 수레 풍차를 볼 수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방비엥+비엔티안

날것 그대로의 아름다움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안의 중간쯤에 위치한 방비엥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도시다. 굽이굽이 산들 과 수많은 동굴, 이를 감싸 안은 메콩강이 만들어내는 이색 풍광은 사람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 다. 한편, 비엔티안은 하루면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수도로 고요하고 평화롭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로 라오스 여행의 백미가 되고 있다.

블루라군

방비엥에 있는 블루라군은 메콩강 외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푸른 물빛’을 볼 수 있는 작은 호수다. 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였으나, 몇 해 전 TV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다. 큰 기대보다는 느긋하게 물놀이하며 보내기에 좋다. 특히, 규모는 작지만 깊은 곳은 수심이 3~5m에 이르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파 탓 루앙

탓(That)은 라오스 양식의 탑을 이르는 말로, 파 탓 루앙은 ‘위대한 불탑’이란 뜻이다. 루앙은 처음에는 4개의 사원이었으나, 지금은 북쪽의 왓 루앙 느아(Wat Luang Nua)와 남쪽 왓 루앙 따이(Wat Luang Tai)만 남아 있다. 크메르, 인도, 라오스 양식이 섞인 탑의 기단 부분이 특이하다.

빠뚜싸이

빠뚜싸이는 1957년 세워진 라오스의 상징물로,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다. 7층 건물 정도의 높이로, 중앙 탑을 중심으로 작은 탑 30개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 이곳은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엔티안의 루프탑이다.

왓 씨싸껫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818년에 세워졌다. 1828년, 씨암(옛 태국)의 침략을 받았을 때 사원의 일부가 파괴되었으며, 본당만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사원에는 총 6,800여 개의 부처상이 있으며, 18세기에 출판된 경전이 보관돼 있다.

호 프라깨우

왕국 라오스의 수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천도할 때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은 사원이다. 하지만 1779년 전쟁 에서 건물은 소실되었고, 에메랄드 불상은 현재 방콕에 위치한 에메랄드 사원에 안치되어 있다. 현재 사원은 국내 각지의 불상을 보아 놓은 박물관 으로 활용되고 있다.

씨엥 쿠안

시내에서 20km 정도 떨어진 씨엥 쿠안은 부다파크 즉 불상공원으로, 무려 200여 개의 조각과 불상이 즐비한 부처공원(Buddha Park)이다. 1958년 한 조각가가 불교와 힌두교의 원리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각들을 전시하면서 공원이 조성되었다.

폰싸완+팍세

또 다른 ‘시크릿’ 라오스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폰싸완은 아직 덜 알려진 곳이지만, 기원을 알 수 없는 신비한 항아리 평원을 비롯해 또 다른 라오스를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팍세는 예전, 프랑스가 라오스 남부를 통치하기 위해 만든 도시로 자연 관광, 역사 유적 등에서 남부만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항아리 평원

기원을 정확히 알 수 없는 90여 개의 대형 사암 항아리들이 평야 곳곳에 널려 있는 곳으로, 일부만 공개되고 있다. 항아리마다 무게는 600kg에서 6톤에 이를 정도로 제각각으로, 기원전 5세기경 장례용으로 만든 것이라는 가설이 있지만, 정확히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아직 풀리지 않고 있는 라오스의 미스테리다.

므앙 쿤 & 탓 분

인도차이나 전쟁 때 집중 폭격으로 도시가 완전히 파괴된 뒤 부서진 절터와 몇 개의 불상, 탑이 남아 있어 다른 지역의 사원과는 확연히 느낌이 다르다. 탓 분은 무앙 쿤에 몇 개 남지 않은 불탑 가운데 하나로, 초록색 이끼가 무성할 만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왓 푸

‘산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산을 따라 올라가면서 만들어진 사원이다. 200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크메르제국이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지은 사원 가운데 하나다. 아래쪽 2개의 사원은 순례자를 위한 것으로 오른쪽은 남자, 왼쪽은 여자를 위한 사원이다.

볼라벤 고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라오스는 커피의 명산지로 메콩강 유역에 있는 해발 800~1200m 고원에서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1930년대부터 커피 수확을 시작해 오늘날까지 라오스 커피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판돈

시판돈은 메콩강의 토사가 강물을 따라 흘러 여러 개의 섬을 형성한 곳으로, 4천 개의 섬이라는 뜻을 지녔지만 정확한 수는 알 수 없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돋보이는 시판돈은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접경에 위치하며, 우기 (5~9월경) 때는 물에 잠기고 건기 때는 형상을 드러낸다.

팍세 시장(딸랏 다오흐앙)

팍세 중심부에 있는 큰 규모의 상설 재래시장으로, 늘 주민들로 북적인다. 식료품, 채소, 생선, 잡화 등 없는 게 없는 만물상으로, 주변에 식당과 호텔들이 많아 여행자도 많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