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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말을 거는 도시, 삿포로

메이지 시대의 빈티지한 건축물들과 함께
낭만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도심
레트로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도시가 또 있을까.

에어부산 삿포로(신치토세) 취항정보

부산 → 삿포로(신치토세)08:30~11:00 (월/화/수/목 Mon./Tue./Wed./Thu.)
08:35~11:00 (금/토/일 Fri./Sat./Sun.)
삿포로(신치토세) → 부산
11:55~14:40 (매일 Daily)

레트로
회상, 회고, 추억이라는 뜻의 영어 'Retrospect'의 준말로 옛것을 통해 친숙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음악, 패션, 디자인 등 문화 분야에서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하나의 트렌드, 최근 옛 유행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 뉴트로(New-tro :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도 각광받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RETRO
내 안의 감수성자극_은은한 낭만 여행
삿포로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중심부 공원인 나카지마 공원은 호헤이칸, 핫소안과 같은 국가중요문화재, 음악전용홀, 천문대 등 볼거리가 포진해 있다. 여름에는 홋카이도 신궁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등장한다고, 특히 스키도구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하니 이용해보자
호헤이칸
1881년 개관한 호헤이칸은 메이지 시대 초기의 대표적인 서양식 목조 건물로 본래 오오도리 공원 1초메 부근에 세워졌던 것을 1958년 나카지마 공원 내의 현 위치로 이축하였다. 낮 시간(09:00~17:00)에만 내부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가 있다.
홋카이도 구 본청사
1960년대까지 홋카이도 도청사로 사용된, 삿포로의 상징 같은 곳이다. 약 250만 개의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외부부터 홋카이도 원주민, 전통, 생활사, 개척시대 등 다양한 전시물이 있는 내부는 고풍스러운 유럽의 어느 박물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아카렌카'(빨간 벽돌)이라는 애칭은 바로 이 벽돌들 덕분이다.
호헤이칸과 함께 개척시대 대표 건축물로 꼽히는 세이카테이와 시계탑
홋카이도 대학 종합박물관 : 삿포로 최초의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로 1만점의 무료공개 학술자료들로 볼거리도 가득하다.
홋카이도 대학
일본 최고 명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홋카이도 대학은 1876년 삿포로농업학교가 전신으로 메이지 시대 건물이다. 정문 왼편의 느릅나무 숲은 양잠학 교실로 사용된 곳으로 현재는 안내센터로 사용되고 있으며 캠퍼스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홋카이도 대학의 중앙녹지를 가로지르는 작은 개울은 사쿠슈코토니천으로 연어가 놀던 강의 상류였던 곳이 대학이 들어서며 사라졌다가 2004년 복원되었다고 한다.
홋카이도 대학 후루카와 강당
맥주박물관 인근의 삿포로 팩토리. 1876년 맥주 주조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현대식 쇼핑몰로 리뉴얼하였다.
삿포로맥주박물관
홋카이도 유산으로 지정된 일본 유일의 맥주 박물관. 1890년 제당회사 공장으로 지어졌다가 1976년 양조장이 들어서면서부터 삿포로 맥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삿포로 가든 파크, 맥주원과 같은 볼거리가 많으니 시간이 있다면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좋다.
NEW-tro
독특한 매력이 가득_‘갬성’ 빈티지여행
오쿠라야마 스키점프장, 모이와야마 전망대도 삿포로의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일본의 북단 홋카이도는 반 년 동안 폭설과 추위가 지속되는 곳으로 겨울철이면 눈과 얼음의 축제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매년 2월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가 가장 유명하다. 사진은 눈축제가 한창인 오오도리 공원의 모습
TV타워
삿포로 TV탑은 1956년 방송 전파 송출을 위해 지상 147m 높이로 지어진, 당시 삿포로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오오도리 공원 끝에 위치하여 90미터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삿포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롯카분코
담쟁이덩굴이 외관을 가득 채운 롯카분코는 본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과자회사 ‘롯카테이’의 마코마나이점이었다. 2004년 도서관으로 단장된 이곳은 약 8,000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는데 모두 음식을 테마로 하고 있다.
* 11시부터 판매하는 마코마나이역 오방떡은 추억의 맛을 선사한다고.
스스키노
오오도리 공원 인근의 스스키노는 홋카이도 개척 130년 역사를 품은 삿포로 최대의 번화가이다. 늦은 밤에도 화려한 불빛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구석구석 숨어 있는 삿포로의 맛집들이 재미를 더한다.

  • 삿포로의 명물인 노면전차. 저렴한 비용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 라면 맛집이 모여 있는 스스키노의 관광 명소 ‘라멘요코초(라면골목)’
삿포로의
삿포로에서 만나는
삿포로 눈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조잔케이 신사의 눈등불축제(유키토로. 雪灯路). 소원의 등불과 함께 조잔케이 별미라는 양파스프도 즐겨보자.
고즈넉한 휴식을_조잔케이 온천
1866년 수행승려였던 미이즈미 조잔이 치료를 목적으로 만든 온천이라고 하는 울창한 원시림에 둘러싸인 계곡이다. 일본의 신(新)3대 경관의 하나인 야바케이[耶馬溪]에 견줄 정도로 아름답다는 풍광과 함께 즐기는 온천욕은 여행의 피로를 단숨에 녹여줄 것이다.
자연과 예술이 함께_삿포로 예술의 숲
40헥타르에 이르는 넓은 대지에 미술관과 공방, 야외무대, 음악연습실 등이 산재한 삿포로의 예술과 창작의 거점이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미술관과 각종 체험을 제공하는 공예공방이 숲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사냥꾼이 겨울사냥을 위해 고안했다고 하는 간지키를 신고 여름과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눈 덮인 야외조각을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삿포로에서 만나는
마음까지 녹이는 소울푸드
스프카레
1971년 ‘아잔타’라는 가게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는 스프카레는 스파이스가 듬뿍 들었지만 산뜻한 입맛의 수프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부드럽게 익힌 닭 허벅지 살과 크게 썰어서 그대로 튀긴 야채가 들어 있는 것이 일반적인 스타일이다.

  • 삿포로는 털게요리로도 유명한 도시이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니조시장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인 오타루 스시야도리(스시골목)의 스시도 빼놓을 수 없는 맛.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등으로 유명한 오타루는 1995년 개봉된 영화 ‘러브레터’의 도시이기도 하다.
치맥? 삿포로에서는 라맥!
라멘&삿포로맥주
삿포로는 ‘미소라멘’의 본고장이자 동명의 세계적인 맥주브랜드 탄생지이기도 하다. 삿포로에서의 밤을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원조 라면과 맥주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