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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정 ~ 달맞이길

해운대 미포에서 시작해 송정해수욕장 인근까지 약 8㎞의 길로 봄이면 꽃길이 된다. 해안절경을 따라 산책로 ‘문탠로드’도 조성되어 봄이면 이곳은 아름다움으로 들썩인다.

4 두류공원 벚꽃길

1,7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두류공원은 대구의 벚꽃 명소로 손꼽힌다. 주먹만 한 왕벚꽃들은 군데군데 터널을 만들어 밤이면 몽환적인 분위기에 더욱 아름답다.

5 수영강 봄풍경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영강은 부산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수변 산책로는 아껴두고픈 힐링 명소! 걷다보면 벚꽃을 비롯해 갖가지 야생화가 환한 인사를 건넨다.

6 수성못 봄풍경

매년 1천만 명이 다녀간다는 수성못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다. 특히 연꽃, 창포 등의 수생식물과 20여 만 포기의 초화류가 산책로와 수변 데크로드 등 일대에 포진해있다.

7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산이라고 하기엔 언덕에 가까운 용두산은 부산의 한 가운데 위치한 안식처다. 공원 내 우뚝 솟은 부산타워에서는 부산항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펄떡이는 부산야경을 볼 수 있다.

8 이월드 83타워

대구시내를 가장 로맨틱하게 볼 수 있는 83타워는 이월드의 야간 조명과 함께 환상적 공간을 연출한다. 전망대는 물론, 회전식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대구시를 전망할 수 있다.

매케한 연기, 그렇지만 치명적인 맛! 얼음으로 촉촉함을 유지한 양곱창은 25공탄의 화력과 만나면서 탄성의 불쇼가 시작된다. 고소한 육즙이 터지는 소금구이로 시작해 맵싸한 양념구이를 거쳐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코스가 진리다.
타지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 안지랑곱창은 최고만을 엄선해 공동구매한 곱창으로,저렴하고 맛있다. 곱창은 같지만 제각각 비밀병기는 따로 있다. 곱창을 찍어먹는 소스! 그 하나로 곱창 맛은 신세계를 선사한다.

멸치회(부산) VS 무침회(대구)

성질 급한 멸치는 산지에서 먹어야 제 맛! 특히 산란을 앞둔 멸치는 살이 올라 기름진 상태. 손가락 굵기 만한 싱싱한 생멸치를 새콤달콤 야채와 버무려 무쳐낸 멸치회는 봄철 입맛을 돋워주기에 충분하다. 대구 반고개의 명물인 무침회는 싱싱한 활어를 맛보기 어려웠던 시절부터 생겨났다. 활어회 대신 삶은 오징어와 소라, 논고둥 등을 무채, 미나리와 함께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을 넣어 버무려낸 무침회는 대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이다.

돼지국밥(부산) VS 육개장(대구)

누구나 인생사가 담겨 있을 만큼 소울푸드가 된 부산의 돼지국밥은 사골로 끓인 뽀얀 국물, 살코기로 끓인 맑은 국물 등 재료에 따라 차별화된다. 희한한 것이 곰탕이나 설렁탕과는 또다른 이 국물을 부산을 떠나서는 맛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편, 대구 육개장은 사골 사태 육수에 대파, 무,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얼큰함이 일품이다.
삼복에 엄청나게 땀을 흘리는 대구 사람들에겐 육개장이 든든한 보양식이다.

밀면(부산) VS 누른국수(대구)

부산밀면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 정착한 피란민들이 구하기 어렵던 메밀 대신 밀가루를 사용해 ‘냉면 맛’을 낸 것이 그 시초라 전해진다. 돼지고기 편육과 무김치, 오이 등의 생채, 삶은 달걀, 다대기 등을 넣어 깔끔하게 착 감긴다. 그런가하면, 대구의 대표 면요리인 누른국수는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반죽한 뒤 얇게 채를 썰어 끓여낸다. 누른국수는 ‘경상도 칼국수’의 별칭으로 사골, 해물 등이 들어가지 않고 멸치 국물을 맛국물로 쓴다는 게 특징이다.

오리불고기(부산) VS 복어불고기(대구)

부산에는 만덕, 금정구 등 여러 곳의 오리 골목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일명 ‘산만디’에 있는 안창마을은 한때 오리를 키우며 자연스레 식당이 늘었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버무린 오리불고기를 청량고추와 마늘을 넣고 볶아먹는 그 맛에 일본관광객을 비롯해 요우커들도 많이 찾는다. 한편, 매콤한 양념이 쏘옥 배인 복어살에 야채를 곁들인 복어불고기는 색다른 맛을 연출한다.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복어살이 맛의 포인트! 복어는 은복만을 써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하다.